[현장라인업]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 18R 목포전 라인업 공개! "새로운 전술 맞아 들어가고 있어"

배웅기 2024. 7.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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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감독이 이끄는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이 홈으로 조덕제 감독의 FC목포(이하 목포)를 불러들인다.

울산은 1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목포와 2024 K3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윤균상 울산 감독은 "(수중전) 변수가 적지 않을 것 같다. 5월 들어 채택한 전술이 서서히 맞아 들어가고 있다. 공수전환 시 리스크만 잘 극복해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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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배웅기 기자= 윤균상 감독이 이끄는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이 홈으로 조덕제 감독의 FC목포(이하 목포)를 불러들인다.

울산은 1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목포와 2024 K3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5월 한 달 승리가 없었던 울산은 사생결단으로 새로운 전술을 꺼내들며 정상궤도를 찾았다. 최근 4경기 3승 1무를 기록하며 8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윤대원·구종욱·김훈옥 등 핵심자원의 몸 상태가 최고조에 달했다.

6위 목포의 경기력 역시 만만치 않다. 목포는 6월 한 달 여주FC전(2-3 패)을 제외하고 전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대구FC B전 또한 4-2로 이기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냈다.

울산은 골키퍼 김민근이 골문을 지키며, 박동혁, 민훈기, 유원종, 장재원, 윤대원, 부성혁, 구종욱, 김훈옥, 임예닮, 김동현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윤균상 울산 감독은 "(수중전) 변수가 적지 않을 것 같다. 5월 들어 채택한 전술이 서서히 맞아 들어가고 있다. 공수전환 시 리스크만 잘 극복해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 골키퍼 장갑은 이성주가 착용한다. 박선용, 양경모, 서승우, 박하빈, 이상원, 장재웅, 김정현, 최오백, 한석희, 김희성이 선발로 나선다.

각 팀 후보 명단에는 이찬민, 김재현, 김기영, 민지홍, 박진포, 김동윤, 송현호(이상 울산), 임기목, 김태욱, 김희수, 최치웅, 조완, 이윤권, 이현준(이상 목포)이 포함됐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FC목포

- 윤균상 감독의 울산, 홈으로 조덕제 감독의 목포 불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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