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차관 "올해 배 생산량 늘 것"

이보미 2024. 7. 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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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올해 배는 저온 피해가 없고 생육이 양호하여 착과수 및 봉지수가 전년보다 22.2% 늘어 남에 따라 평년보다 많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확기까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와 병해충 방제가 남은 과제"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과 재해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지자체와 농협은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 재해 예방 시설 사전 점검, 농가 기술지도 강화 등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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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이 지난 1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과 재해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농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올해 배는 저온 피해가 없고 생육이 양호하여 착과수 및 봉지수가 전년보다 22.2% 늘어 남에 따라 평년보다 많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확기까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와 병해충 방제가 남은 과제"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과 재해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지자체와 농협은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 재해 예방 시설 사전 점검, 농가 기술지도 강화 등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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