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따라 인형 옷 팔아”… ‘런닝맨’ 김종국, 3천원에 눈치 본 과거 회상 ‘울컥’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7. 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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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피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종국은 "집에서 어머니가 부업을 많이 하셨는데 인형 옷 받아 온다고 같이 버스 타고 가서 눈치 보면서 인형 옷 담고. 그런데 기사 아저씨가 엄청 눈치 많이 줬거든. 짐 많이 싣는다고. 하지만 봉지를 하나라도 더 많이 가져와야 몇천 원이라도 더 먹으니까. 난 큰돈이나 되는 줄 알았더니 3천원 이랬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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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ㅣSBS
김종국이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피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션에 실패한 유재석과 김종국, 하하, 송지효는 옥수수 150개를 깠다. 김종국은 “집에서 어머니가 부업을 많이 하셨는데 인형 옷 받아 온다고 같이 버스 타고 가서 눈치 보면서 인형 옷 담고. 그런데 기사 아저씨가 엄청 눈치 많이 줬거든. 짐 많이 싣는다고. 하지만 봉지를 하나라도 더 많이 가져와야 몇천 원이라도 더 먹으니까. 난 큰돈이나 되는 줄 알았더니 3천원 이랬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이랑 물가가 다르니까. 짜장면이 500원 할 때니까. 짜장면 두 끼는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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