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출장 이재용 "승부근성·절박함으로 역사 만들자"
이지은 2024. 7. 14. 18:5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최대 경제도시인 뭄바이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9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해 다양한 글로벌 하객을 만났습니다.
삼성은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와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급 등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암바니 회장의 딸과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또 이 회장은 현지에서 삼성 임직원과 만나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일요일에도 고생한다고 인사를 건넸지만, 암바니 회장과 나눈 얘기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美 유세장에서 총격, 트럼프 부상 입은 듯..."총격범 사망"
- "쯔양에 돈 받았다"...'이중 스파이' 주장한 유튜버 구제역 [지금이뉴스]
-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 의식불명...관장은 "장난으로"
- '2002 4강 주역' 비판에도...축구협회, 홍명보 공식 선임 '정면돌파'
-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전복..."급발진" 주장
- [속보] 민주 "김 여사 특검 제3자 추천 수용...수사대상 축소"
- 암 사망률 1위 폐암...유전자 가위 활용해 40분 만에 진단
- "망상 아니냐"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의 중 투신
- 모스크바에 무더기 드론 공격...서방 "10월, 러시아에 최악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