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 우거진 550m 백사장' 고흥 대전해수욕장 개장…8월 15일까지 운영

지정운 기자(=고흥) 2024. 7. 14.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이 개장해 본격 손님맞이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두원면 번영회(회장 정상율)는 지난 12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15일까지 대전 해수욕장의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해수욕장은 약 550m에 이르는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보성 득량만과 고흥 대서면의 풍광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가족, 연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바가지·사고없는 3무 운동' 전개
▲고흥 두원면 대전해수욕장ⓒ고흥군

전남 고흥군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이 개장해 본격 손님맞이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두원면 번영회(회장 정상율)는 지난 12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15일까지 대전 해수욕장의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해수욕장은 약 550m에 이르는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보성 득량만과 고흥 대서면의 풍광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가족, 연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정춘옥 두원면장은 "해수욕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쓰레기 없고, 바가지 없고, 사고없는 3무(三無)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고흥)(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