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너무 순수한 나인우, 처음엔 거짓인 줄‥이런 사람 본 적 없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딘딘이 나인우의 순수함에 "처음엔 거짓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되는 연정훈, 나인우와의 마지막 이야기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나인우와의 마지막 여행에서, 딘딘은 나인우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회상했다.

순수해도 너무 순수한 나인우의 모습에 딘딘은 "인우 같은 사람을 살면서 본 적이 없다. 지금도 신기하다. '이런 애가 어딨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거짓이라 생각했다. 사람이 이럴 수 없다고. 그런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걸 보면서 '이건 진짜구나' 생각했다. 힘듦을 같이 나누면서 진짜 이 아이를 알게 된 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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