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당협, 청년위원회(MZ여성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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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청년위원회(MZ여성단)가 발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는 13일 오후 포항 남구에서 이상휘 국회의원, 시·도 의원, 주요 당직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는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 청년위원회 역사상 가장 많은 청년이 참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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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의힘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청년위원회(MZ여성단)가 발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는 13일 오후 포항 남구에서 이상휘 국회의원, 시·도 의원, 주요 당직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국민의힘 청년 당원은 대한민국의 위기에 순간마다 앞장에는 청년들이 있었고, 6·25전쟁 때 포항을 지켜낸 71명의 학도의용군 영웅처럼 포항과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청년당원 60여 명과 MZ여성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 청년위원회 역사상 가장 많은 청년이 참석한 것이다.
청년위원장에 임명된 양승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오늘처럼 많은 청년이 모인 것은 포항 남·울릉 당협이 만들어진 이래 처음”이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뒤에서 정치를 혐오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열정 넘치는 포항, 젊어지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친 71명의 학도의용군 영웅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우리 청년들이 대한민국과 포항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상휘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 청년들은 ‘삼포세대’, ‘N포세대’라고 불리며 절망의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삶이 비루하다면, 이것은 곧 다가올 우리 사회의 미래가 비루할 것이라는 전조다. 청년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포항 남·울릉 당협부터 발 벗고 나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이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의 첫 시작으로 포항에 전국 최대 규모의 ‘SNS영상종합지원센터'(유튜브)를 조성해 포항을 대한민국 유튜브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SNS영상 종합 지원 센터’는 이상휘 의원이 후보 시절 청년들과 약속한 공약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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