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인공지능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개관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2일 (구)종천초에서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개관식'과 함께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한 미래봄 개관식에는 김지철 도교육감을 비롯 김기웅 서천군수,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은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80㎡(지상 2층, 지하 1층) 최신식 신축 건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발명·상상이룸교육, 과학·수학교육, 영재교육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축했다.

특히 미래활동실, 예술활동실, 직업교육실, 수학체험실 등을 구축하여 올해 2학기 부터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미래교육이 진행된다.

미래활동실에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행사와 대회,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직업교육실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업 체험이, 예술활동실은 생성형 상호작용 예술체험과 스마트갤러리 활용 수업이 수학체험실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구성됐다.

또한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은 지자체, 대학,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래교육으로 서천의 모든 아이들이 미래역량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과 진로연계 맞춤형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흥집 서천교육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미래교육으로 서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희망 서천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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