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비트코인 6만달러선 탈환

이준삼 2024. 7.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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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받았지만 무사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 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14일 오전 1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4% 오른 6만173달러, 8천280여 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미국대선 #트럼프_총격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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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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