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삼척 전국 바다수영 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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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푸른 바다에 아마추어 수영선수들이 모여 여름철 바다수영 축제를 즐겼다.
제13회 삼척 이사부장군 배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지난 13일 삼척 근덕면 맹방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다수 참가했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가족 등 방문객들도 붐비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져 동해안 최고의 바다수영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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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푸른 바다에 아마추어 수영선수들이 모여 여름철 바다수영 축제를 즐겼다.
제13회 삼척 이사부장군 배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지난 13일 삼척 근덕면 맹방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 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해 해양경찰서가 현장 안전을 지원하는 가운데 20∼39세의 일반 1부와 40∼49세의 일반 2부, 50세 이상의 일반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 1㎞와 2㎞, 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구분됐다.
더위도 잊은 채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단체 1위는 ‘수영 짱 클럽’이 차지해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2·3위는 ‘오정 선수촌’과 ‘시흥시 수영연맹’이 올라 각각 상금 15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단체 4∼10위와 부문별 개인 1위(남·녀)에게도 상패와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완주 선수 모두에게 기념 메달이 전달됐다.
참가 선수들은 대한수영연맹이나 시·도 수영연맹에 선수나 지도자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들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부활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다수 참가했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가족 등 방문객들도 붐비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져 동해안 최고의 바다수영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척/김홍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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