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라인업]갈길 바쁜 이랜드-성남, 정재민-이정협 '선봉'

박찬준 2024. 7.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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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공격수' 정재민과 이정협이 선봉에 선다.

서울 이랜드와 성남FC는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를 치른다.

이랜드는 승점 28로 6위, 성남은 승점 20으로 12위에 자리해 있다.

이랜드는 지난 충북청주전에서 3대2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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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종 공격수' 정재민과 이정협이 선봉에 선다.

서울 이랜드와 성남FC는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를 치른다. 이랜드는 승점 28로 6위, 성남은 승점 20으로 12위에 자리해 있다. 개막 전 빅4로 평가받았던 두 팀이기에 아직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이랜드는 지난 충북청주전에서 3대2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성남은 4경기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특히 4경기에서 무려 13골이나 내줄 정도로 수비가 무너졌다.

양 팀 감독은 경기 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랜드는 4-3-3 카드를 꺼냈다. 변경준-정재민-이준석이 스리톱을 이룬다. 허리진에는 카즈키-오스마르-김영욱이 자리한다. 포백은 박민서-김민규-박창환-신세계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낀다. 벤치에는 이동률 김결 김오규 등이 자리했다.

성남은 3-5-2로 맞섰다. 이정협과 후이즈가 투톱을 구성했다. 좌우에 김훈민과 신재원이 섰고, 중원에는 오재혁-알리바예프-한석종이 자리했다. 스리백은 강의빈-김주원-김군일이 구성한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킨다. 크리스, 코레아, 정원진, 정승용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은 2대2로 비겼다. 양 팀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2승1무2패로 팽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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