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신고… FIU, 매뉴얼 배포

이도형 2024. 7.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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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갱신 신고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매뉴얼을 배포하고, 업계 지도에 나선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2일 개정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을 공개하고, 이달 중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유통·취급하는 사업자도 유통하거나 취급하는 NFT가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사업자 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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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갱신 신고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매뉴얼을 배포하고, 업계 지도에 나선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2일 개정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을 공개하고, 이달 중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자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한 적절한 조직·인력, 설비 및 내부 통제체계를 어떻게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지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유통·취급하는 사업자도 유통하거나 취급하는 NFT가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사업자 신고를 해야 한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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