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 미래전략포럼, 선박 디지털전환 경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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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지난 12일 부산 서구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4년 조선해양산업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총괄 주관인 BMEA를 비롯해 조선해양분야 7개 유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국립한국해양대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동아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부산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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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지난 12일 부산 서구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4년 조선해양산업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총괄 주관인 BMEA를 비롯해 조선해양분야 7개 유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국립한국해양대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동아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 부산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선박 조선소 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별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기술 현황을 짚어보고, 조선해양 산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가도록 방향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포럼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희수 조선해양PD의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 ▷KRISO 김진 부소장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스마트선박’ ‘디지털전환’ ‘조선해양산업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등 총 4개 세션 11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BMEA 최금식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산·학·연·관이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BMEA는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초격차 조선기자재 기술 개발과 산업계 지원, 업계 현안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밝혔다.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부산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친환경스마트선박사업단 및 산업계 유관 기관과 기업에서 250여 명 전문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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