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 성료

장수인 기자 2024. 7. 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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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이 전북자치도 무주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차범근 감독은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은 차붐과 함께 축구하는 지역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며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우리 아이들이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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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고흥·서울 유소년 축구 선수들 한자리에
지난 13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이 개최됐다.(무주군 제공)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이 전북자치도 무주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2024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전남 고흥군, 서울FC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와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학년별 4개팀(총 24개팀, 선수 138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 선수들의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졌다.

무주군 FC 소속 학생들은 "다른 지역 선수들과 뛰는 게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며 "경기하면서 많이 친해져서 앞으로 연락하며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리그in무주가 축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무주군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차범근 감독은 "리그붐in무주 페스티벌은 차붐과 함께 축구하는 지역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며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우리 아이들이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붐in무주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축구 기본기와 함께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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