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휘슬링락·아난티남해 골퍼들 선택한 최고 골프장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4. 7.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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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경기도 안양CC와 강원도 춘천의 자연을 오롯이 담아낸 휘슬링락CC가 제2회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 회원제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대중제 골프장 부문에서는 지난해 종합 1위를 했던 아난티 남해CC가 올해도 대중제 골프장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냉정한 평가를 반영한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는 올해 2회를 맞이해 더 정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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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MK 대한민국 골프장평가

◆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 ◆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경기도 안양CC와 강원도 춘천의 자연을 오롯이 담아낸 휘슬링락CC가 제2회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 회원제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대중제 골프장 부문에서는 지난해 종합 1위를 했던 아난티 남해CC가 올해도 대중제 골프장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냉정한 평가를 반영한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는 올해 2회를 맞이해 더 정교해졌다. 골프장 평가 기준을 작년 5개 문항에서 올해는 코스 관리, 코스의 난도·샷밸류, 운영시설, 레스토랑·그늘집 운영, 직원 서비스, 캐디 서비스, 이용 편의성 등 8개 문항으로 세분화했고 응답자 4164명 중 완벽하게 답변한 2014명의 결과만 채택했다.

특히 안양CC는 지난해 36위에서 무려 35계단 뛰어올랐고, 휘슬링락CC도 29계단 상승해 공동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강원도 원주 성문안CC는 올해 설문에 합류한 신생 골프장 부문 1위에 올랐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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