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돌 포스코이앤씨 “ESG 신뢰·투명성 높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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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경영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13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미래 30년의 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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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13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미래 30년의 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과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로 자리매김한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에서는 환경친화적 미래 사회 구축과 높은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담은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중요한 문제가 되는 ESG와 관련해 제3자 검증 등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하며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도입해 ESG 이슈에 관련한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했다.
특히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공시 권고안을 기준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전략·리스크 관리·목표를 기술했고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2030 단기 탄소 감축 목표 승인에 근거한 탄소중립 이행 계획도 담았다.
추가로 보고서는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 인권 경영 관리 체계와 내재화 활동, ESG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인권·기후변화 소위원회 활동 실적을 담아 포스코이앤씨의 ESG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ESG 경영을 조언하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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