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거도 해상 석유제품운반선 기울어…14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4일) 오후 2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 해상에서 부산선적 2,490t 석유제품운반선이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를 요청했고, 석유제품운반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12명 등 14명의 선원은 무사히 배를 옮겨 탔습니다.
적재물이 없는 빈 상태였던 석유제품운반선은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2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 해상에서 부산선적 2,490t 석유제품운반선이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를 요청했고, 석유제품운반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2명과 외국인 12명 등 14명의 선원은 무사히 배를 옮겨 탔습니다.
적재물이 없는 빈 상태였던 석유제품운반선은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폭발이 있었지만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선박은 현재 더 이상 기울거나 침몰하지 않은 채 사고 선박에 떠 있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예인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긴박했던 10여분…‘트럼프 피격’ 전후 재구성 [현장영상]
- “미국 역사에 남을 순간임을 직감”…트럼프 ‘역대급’ 사진 남긴 기자 [현장영상]
- “음식 포장 왜 이래” 상습 난동·폭행 50대 실형
- 상반기 LH 공공택지 해약 1조 원 육박…지난해 대비 43배
- ‘5살 학대 혐의’ 태권도 관장 구속…전국에 화재 잇따라
- 이래서 비싼 거였어?…웨딩플래너가 들려주는 영업비밀 [창+]
- [5시 날씨] 밤사이 남해안·제주 강한 비…중부는 소나기
- 다음주 또 폭우 온다는데…산사태 위험 지역 ‘무방비’
- 올해 여름휴가 평균 ‘3.7일’…300인 이상은 ‘5일 이상’ 대세
- [크랩] 14년 만에 컴백한 플래시게임 아바타스타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