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침입 피해' 한혜진, 결국 울타리 설치 "관광차까지 들어오더라" ('미우새')

이게은 2024. 7. 14.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서 겪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한혜진, 홍천 집으로 관광 오는 사람들 때문에 설치한 울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풍자에게 별장에 새 울타리를 설치했다면서 "울타리나 담장을 치게 되면 내가 갇히는 거잖아. 자연에 있고 싶어서 왔으니 울타리를 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서 겪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한혜진, 홍천 집으로 관광 오는 사람들 때문에 설치한 울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풍자에게 별장에 새 울타리를 설치했다면서 "울타리나 담장을 치게 되면 내가 갇히는 거잖아. 자연에 있고 싶어서 왔으니 울타리를 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어느 날 아침에 거실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마당 한가운데 회색 승용차가 한 대가 와 있더라. 내가 아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모르는 사람이어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니 'TV랑 유튜브를 보고 왔다'고 하셨다. 그래서 '죄송하다. 여기는 개인 사유지여서 들어오시면 안 된다. 부탁이다. 나가달라'고 했는데 계곡으로 내려가고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젠 다시는 TV로 안 보겠다고 하시면서 가셨다. 너무 슬펐다. 그 후에도 TV를 보고 있는데 차 문 닫히는 소리가 또 들렸다. 설마 아니겠지 싶었고 커튼 사이로 봤는데 다른 팀이 또 온 거였다"라며 경악했다.

한혜진은 그 사람들이 자신을 엄청 반가워하며 '어머~ 집에 있었네!'라고 했다면서 "너무 좋아해 주니까 마음이 안 좋았지만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근데 그날 늦은 오후에 밥을 먹고 있는데 또 세 번째 손님이 왔다. 내가 있을 때 세 팀까지 온 거다. 내가 없을 때는 얼마나 많이 온다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관광차까지 온 적도 있다고 밝혀 다시금 모두를 놀라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