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북전단 또 발견…대가 각오해야"
최지원 2024. 7. 14. 17:39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국경지역에서 한국에서 온 대북전단을 또 발견했다며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황해북도 장평군과 인접 17곳에서 '삐라'가 발견됐다며 "대가에 대하여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담화와 함께 대북전단으로 보이는 물체가 떨어져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최근 북한은 남측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을 뿌리면 곧바로 오물풍선을 띄우는 식으로 대응해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김여정 #대북전단 #오물풍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