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외국인 코치 선임 위해 내일 유럽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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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사령탑에 공식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코치 영입을 위한 유럽 출장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내일(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유럽 나라를 몇 곳을 돌게 될 거라면서 면담 일정이 유동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어제(13일) 보도자료를 내고 홍명보 감독 선임안이 이사회 서면 결의로 승인됐다며 공식 선임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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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