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예측한 박지원 "김건희·윤석열이 돕기 때문"

윤선영 2024. 7. 14.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며 "김건희 선대위원장과 윤석열 부위원장이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전날 채상병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히며 "반드시 특검으로 밝혀내야 한다. 만약 한 후보가 대표로 선출돼 채상병·김건희 특검을 찬성한다면 국민 지지를 받을 것이다.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원 의원실 제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며 "김건희 선대위원장과 윤석열 부위원장이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한 갈등'에서 '김·한 문자 전쟁'으로, 이제 '한·원·나의 결투?'"라고 적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원희룡·나경원 후보의 '3자 구도'로 굳어졌다고 본 것이다.

박 의원은 "'OK 목장의 결투'는 한 사람만 죽으면 끝나지만 '원·한 전쟁'은 '원·나 단일화' 움직임이 있자, 한 후보는 나 후보와 원 후보의 과거를 들춰내며 만약 당 대표가 되면 나 후보와 원 후보를 손보겠다"는 전망도 내놨다.

박 의원은 "'검찰 정치'는 통합이 아니라 원고와 피고가 싸우는 '보복의 정치'"라며 "한 번 경험했으면 족하지 또 검찰 정치, 검찰 공화국으로 회귀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전날 채상병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히며 "반드시 특검으로 밝혀내야 한다. 만약 한 후보가 대표로 선출돼 채상병·김건희 특검을 찬성한다면 국민 지지를 받을 것이다.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