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보완할 코치 필요한 대표팀 감독, 홍명보 1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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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코치를 찾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7월 14일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코칭 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 차 15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주호, 이천수, 박지성, 이영표 등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해 축구계에서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에 걸맞은 감독인지, 선임 절차가 공정했는지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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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코치를 찾기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7월 14일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코칭 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 차 15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홍명보 감독은 선임 확정 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설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선임을 주도한 이임생 기술이사는 지난 8일 언론 브리핑 당시 홍명보 감독의 전술 보완을 위해 유럽 출신 코치 2명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홍명보 감독이 라볼피아나를 바탕으로 변형 스리백을 잘 구사하며 빌드업, 찬스 창출 부문에서 뛰어나다고 극찬한 바 있다. 그럼에도 전술 보완을 위해 외국인 코치가 필요하다는 모순적인 발언도 함께 남긴 것이다.
홍명보호 2기는 출항부터 삐걱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시즌 중에 소속팀 울산 HD을 버리고 떠났다는 점, 지난 3월부터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남기다가 대표팀 감독직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박주호, 이천수, 박지성, 이영표 등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해 축구계에서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에 걸맞은 감독인지, 선임 절차가 공정했는지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일 내정 발표 후 8일 선임이 확정됐고,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감독 선임이 최종 승인됐다. 이사회에서는 이사진 23명 중 무려 21명이 찬성한 거로 알려졌다.(사진=홍명보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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