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상반기 연환산 수익률 6.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의 상반기 연 환산 수익률이 6.3%를 기록했다고 근로복지공단이 14일 밝혔다.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위해 2022년 9월 도입된 공적 퇴직연금제도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의 상반기 연 환산 수익률이 6.3%를 기록했다고 근로복지공단이 14일 밝혔다.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위해 2022년 9월 도입된 공적 퇴직연금제도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공단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1만8천여 개 사업장의 근로자 8만3천여 명이 가입했으며, 기금 규모는 약 7천억원이다.
푸른씨앗은 지난해 연 7.0%의 수익률을 거둔 데 이어 상반기 연 환산 수익률은 6.3%로, 도입 1년 10개월 누적 수익률은 11%를 기록 중이다.
올해부터 월 보수 268만원 미만 근로자에겐 퇴직연금 부담금 10%를 공단에서 추가 적립해주고 있어, 근로자는 10%의 수익률을 추가로 올리는 셈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대박이다!” 깜짝 놀랄 삼성의 ‘신기술’…뭐길래
- 이동국도 축협 비판 가세…“노력한 사람에게 법적대응? 이건 아니다”
- “압도적 1위였는데” 쏟아지는 뭇매…400만명 이탈 ‘쇼크’
- "이제 변호사 안해" 유튜브 1달 1억 번 한문철…그의 수익은?
- 매니저가 대신 하이힐 신었다? 女아이돌 ‘갑질’ 논란…무슨 일?
- 김호중 '악한 영향력' 또?…뒤집힌 벤츠, 운전자 줄행랑
- 푸바오는 삐졌었다. 뒤늦게 할부지 근처 배회...숱한 오해도 풀렸다[함영훈의 멋·맛·쉼]
- “김지원도 빠졌다” 30대 아이폰 타령 ‘역대급’…칼 갈은 삼성
- “가슴 절제 수술 받았는데…”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나간 이유
- “신입 초봉 5500만원, 10시 출근” 엄청난 사원 몰리더니…‘이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