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식] 양평 쌀, 지난해 호주 이어 올해 미국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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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쌀이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수출길양평 쌀이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아 국내 유명 브랜드 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기회로 앞으로도 양평 쌀을 지속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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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 개군농협 이경구 조합장, 경기무역공사 김장성 대표, 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양평 쌀의 해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의 총 물량은 4t(4㎏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판매된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아 국내 유명 브랜드 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기회로 앞으로도 양평 쌀을 지속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폭염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양평 파크골프장 이용을 제한한다고 전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파크골프장 주 이용객인 노년층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군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므로, 폭염 등 더위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폭염 취약시간대를 피해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운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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