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LH 공공택지 13곳 해약…신규 판매도 부진
KBS 2024. 7. 14. 17:12
한국토지주택공사, LH로부터 땅을 공급 받은 뒤 대금을 연체해 계약이 해지되는 사업장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급 계약이 해지된 공동주택 용지는 모두 13개 필지이고 해지 금액으로는 9천522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222억 원 규모의 1개 필지가 해지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이에 더해, 공동주택 용지의 신규 판매도 매우 부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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