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김 여사 통화 공개한 진중권, 비열하기 짝없어… 사기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평 변호사가 최근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를 겨냥해 "야바위꾼,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신 변호사는 "어느 동영상을 보니 진 교수는 원래 한 후보가 총선 패배 후 책임론을 깨끗이 받아들이고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따위의 욕심은 전혀 없었는데, 내가 그를 비판한 것 등이 원인이 돼 당대표에 나서게 됐다는 취지의 말을 한다. 참으로 궤변"이라고 일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평 변호사가 최근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를 겨냥해 "야바위꾼,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신 변호사는 14일 자신의 SNS에 "진 교수가 아무리 한(동훈) 후보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더라도 그 평가에는 최소한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들어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 교수가)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로 한 후보 지원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여사 통화 공개 등은 언급하며 "어떻게 이런 일을 함부로 저지를 수 있나"라며 "김 여사가 그 폭로를 보고도 한 마디 반박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일방적으로 내용을 꾸며 폭로한 것이다. 비열하기 짝이 없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어느 동영상을 보니 진 교수는 원래 한 후보가 총선 패배 후 책임론을 깨끗이 받아들이고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따위의 욕심은 전혀 없었는데, 내가 그를 비판한 것 등이 원인이 돼 당대표에 나서게 됐다는 취지의 말을 한다. 참으로 궤변"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작은 재주를 믿고 한평생 그렇게 남을 상하게 하거나 비굴하게 어느 쪽 편 들어 살면 나중에 남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라며 "자중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 휴학 승인하면 충남대 3억 9000만원 반환·이월…국립대 부담↑ - 대전일보
- 원희룡 "집무실 이전에 명태균 개입? 내가 최초 제안한 것" - 대전일보
- "이게 특식이여?"…백종원, '병영식당 컨설팅' 시범부대에 특식 제공 - 대전일보
- 세종 '1003번' 광역버스, 개통 두달만에 이용객 '10만명' 돌파 - 대전일보
- “며칠째 못 씻어요”… 충남 서북부 4개 시군 단수사태, 11일 정상화 전망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10%대 지지율에 "3대 개혁 좌초 우려된다“ - 대전일보
- ‘12시간 檢조사‘ 명태균 “누구나 좋은 사람 추천할 수 있어“ 혐의 부인 - 대전일보
- 차는 불타고, 운전자는 사라졌다… 서산 렌터카 화재에 경찰 수색 중 - 대전일보
- 수자원공사, 2000억원대 공사 입찰비리 의혹…檢 수사중 - 대전일보
- '큰 폭발음'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큰불… 2시간 만 초기 진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