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MZ 아나 선배 앞 “KBS 색 빼겠다” 패기 발언에 경악(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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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KBS 후배 아나운서의 패기에 경악했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6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회의를 하는 KBS 아나운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기존의 KBS의 색이 뭐냐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묻자 "대부분 다 안정적이잖나. 저는 튀는 중계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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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KBS 후배 아나운서의 패기에 경악했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6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회의를 하는 KBS 아나운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있는 회의 자리에 15분이나 지각한 김진웅 아나운서는 탁구 중계 진행이 잘 되고 있냐고 묻자 탁구 개인 레슨을 받은 지 6개월 차라고 자랑했다. MC 전현무가 "네가 할 수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닌데"라며 걱정하자마자 VCR 속 엄지인 아나운서는 "중계를 배우라고요"라고 따끔하게 혼냈다.
김진웅 아나운서의 MZ발언은 이어졌다. 준비 상태에 대해 "저는 약간 색깔이 다른데 기존 KBS의 색을 빼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 것. 박명수와 전현무는 "KBS에서 쟤를 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한 5년 본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기존의 KBS의 색이 뭐냐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묻자 "대부분 다 안정적이잖나. 저는 튀는 중계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김숙은 경악해 "현무야, 쟤 얘기 좀 해줘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밥 한번 먹자"고 선배로서 발언했다.
이어 "저는 저 발언이 좋다고 생각한다. 'KBS 색 빼겠다'는 입사 때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었다. 근데 속으로 갖고 있지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 저기서는 예의 바르게 하고 뒤에서 쟤랑 똑같이 행동했다. 진짜 MZ인 것"이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실제 이재홍 아나운서 실장은 김진웅 아나운서를 "의지만 있고 마음만 있는 것 아니냐. 얼마 남았는데 이러냐"고 면박줬고, 전현무는 "죄송한데 저 지릴 것 같다. 옛날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 저 때는 이재홍 아나운서가 스포츠 팀장이었다. 웃는 낯으로 할 말 다하신다. 그러면 '나가. 여기 있을 필요 없어. 괜�S아'라고 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지리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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