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주석, 피격 트럼프 전 대통령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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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당한 데 대해 논평을 내고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州)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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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유세서 총격…20세 남성 용의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당한 데 대해 논평을 내고 "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州)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행히 총알이 스쳐 지나가면서 오른쪽 귀 윗부분에 상처를 입었지만, 현재 생명엔 지장이 없고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15분쯤(미 동부시간 기준)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 이민 문제 등을 비판하고 있었다.
그러다 연설 시작 6분쯤 됐을 때 어디선가 여러 발의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오른쪽 귀 부분을 한 차례 만진 뒤 급히 발언대 밑으로 몸을 숙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으로 규정하고 펜실베이니아 거주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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