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원외 정봉주 본선행…이성윤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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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이성윤 의원 등 5명이 컷오프(경선배제)됐다.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현역 국회의원 중에선 이성윤 의원이 유일하게 고배를 마셨고, 전현희·한준호·강선우·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기호순)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민주당은 지역별 순회 경선을 거쳐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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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이성윤 의원 등 5명이 컷오프(경선배제)됐다.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현역 국회의원 중에선 이성윤 의원이 유일하게 고배를 마셨고, 전현희·한준호·강선우·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기호순)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원외 후보 중에선 정봉주 전 의원이 본선에 올랐고, 친이재명계 외곽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소속 박진환 상임위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지호 부대변인, 박완희 청주시의원은 컷오프됐다.
이날 예비경선 결과에는 중앙위원 투표 50%, 권리당원 투표 50%가 반영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례에 따라 후보들의 구체적인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지역별 순회 경선을 거쳐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당대표엔 김두관 전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이재명 전 대표(이름순)가 출마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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