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찬성 직무수행' 홍명보, 내일(15일) 유럽 출국…"외국인 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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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여론 속에 축구 국가대표팀 수장에 선임된 홍명보(55) 감독이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차 15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지난 7일 A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후 전날(13) 공식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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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부정적인 여론 속에 축구 국가대표팀 수장에 선임된 홍명보(55) 감독이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홍명보 감독이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차 15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지난 7일 A대표팀 감독에 내정된 후 전날(13) 공식 선임됐다.
부정적인 여론이 절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임무에 들어간 홍 감독의 부담은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감독은 10일 K리그1 광주FC전을 끝으로 울산 HD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내정 발표 소식 이후 두문불출했던 홍 감독은 당시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라며 "그때가 끝나고 굉장히 힘들었고, 솔직한 심정으로 다시 가고 싶지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 축구 인생 마지막 도전이 될 거란 생각도 했다.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강한 승부욕도 생긴 것도 사실이다. 새 팀을 만들어서 정말 강한 팀으로 만들어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나를 버렸다. 이제 나는 없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팬들에게 가지 않겠다고 했던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A대표팀 감독직 승낙 배경을 밝혔다.
홍 감독은 내정 발표 전까지도 A대표팀 감독직에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불편하고 부정적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임생 기술이사가 최종 후보에 오른 외국인 감독 2명과 유럽에서 면담을 갖고 돌아온 날 만난 후 단 10시간 만에 입장을 바꿔 수락했다.
이 기술이사는 외국인 후보 감독과는 심층 면접을 본 반면에 홍 감독은 면접 없이 감독직을 제안,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에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 경질 이후 감독 선임을 위해 만든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역할이 사실상 눈요기에 불과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홍 감독은 협회 이사회 23명 중 21명의 동의를 얻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태극마크 지휘봉을 잡게 됐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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