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참사 40대 부부, 유족들 참석한 채 눈물의 발인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아리셀 화재 참사로 숨진 40대 부부의 발인이 14일 진행됐다.
이날 한국인 남편 A 씨와 중국인 아내 B 씨의 발인식은 오후 1시 30분 화성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23명의 희생자 등 현재까지 7명이 장례를 치렀거나 진행 중이며, 나머지 16명의 유족은 이번 참사 해결 후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화성시 아리셀 화재 참사로 숨진 40대 부부의 발인이 14일 진행됐다. 사고 발생 20일 만이다.
이날 한국인 남편 A 씨와 중국인 아내 B 씨의 발인식은 오후 1시 30분 화성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A 씨는 중국 태생으로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아내인 B 씨는 중국 국적인 상태로 국내에 거주해 왔다.
희생자 23명 중 7명의 빈소가 지난 13일 마련돼, 장례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3일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화성시의 한 장례식장에 이번 사고의 사망자 6명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지역의 한 장례식장에도 사망자 1명의 빈소가 마련돼 모두 7명의 장례절차가 시작됐다.
이중 A 씨 부부는 이날, 나머지 3명은 15일 발인 예정이며, 나머지 2명의 사망자는 장례일정을 비공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23명의 희생자 등 현재까지 7명이 장례를 치렀거나 진행 중이며, 나머지 16명의 유족은 이번 참사 해결 후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