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늦어지는 3기 신도시 본청약

김도훈 2024. 7.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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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의 사전청약 단지 사업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양 주택의 본청약 일정도 지연되고 있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을 신청받은 공공분양 단지 중 본청약이 진행되지 않은 곳은 82개 단지 4만3천510가구 규모로 대부분이 3기 신도시 단지로 나타났다.

사진은 14일 촬영한 남양주왕숙 A1·A2지구로 올해 11월 본청약이 예정됐지만 8개월 이상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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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의 사전청약 단지 사업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분양 주택의 본청약 일정도 지연되고 있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을 신청받은 공공분양 단지 중 본청약이 진행되지 않은 곳은 82개 단지 4만3천510가구 규모로 대부분이 3기 신도시 단지로 나타났다.

사진은 14일 촬영한 남양주왕숙 A1·A2지구로 올해 11월 본청약이 예정됐지만 8개월 이상 연기됐다. 20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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