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스코틀랜드 떠나 벨기에로?···英 매체 “계약 조건 합의한 상태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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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23·셀틱 FC)가 벨기에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월 14일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벨기에로 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현규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KRC 헹크와 계약 조건을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오현규는 2023시즌을 마치고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으로 이적했다.
오현규는 2022-23시즌 후반기 팀에 합류해 리그 16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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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23·셀틱 FC)가 벨기에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월 14일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벨기에로 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현규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KRC 헹크와 계약 조건을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덧붙여 “셀틱과 헹크도 오현규의 이적료 협상을 마쳤다”고 했다.
스코틀랜드 매체 더스코티시선도 “오현규가 셀틱을 떠난다”며 “이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유럽 데뷔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현규는 2022-23시즌 후반기 팀에 합류해 리그 16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선발 출전이 3차례에 그쳤지만 출전 시간 대비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현규는 셀틱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프리미어십 20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 횟수는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3회에 불과했다. 오현규는 2월 17일 킬마녹 FC전을 끝으로 더 이상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헹크는 2023-24시즌 주필러리그 40경기에서 16승 12무 12패를 기록했다. 리그 5위였다.
오현규가 헹크 이적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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