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상반기 글로벌 인도량 435만대…전년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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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올 상반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437만대)보다 약 1% 감소한 435만대를 기록했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폭스바겐그룹 영업 부문 확대경영위원회 멤버는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서유럽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강세와 북미·남미 지역의 큰 성장으로 전년도 인도량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여러 주요 모델의 출시와 생산량 증가로 올해 전체 글로벌 인도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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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올 상반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437만대)보다 약 1% 감소한 435만대를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별 판매량은 폭스바겐(승용) 222만300대(-0.2%), 아우디 83만3000대(-8.2%), 벤틀리 5500대(-22.8%), 람보르기니 5600대(+4.1%), 포르쉐 15만5900대(-6.8%)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판매량은 서유럽이 168만1000대로 가장 많았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는 134만51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4% 줄어들었다.
상반기 전기차 인도량은 폭스바겐(승용) 16만8500대(+2.2%), 아우디 7만6700대(+1.3%), 포르쉐 9000대(-49.9%) 등으로 집계됐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폭스바겐그룹 영업 부문 확대경영위원회 멤버는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서유럽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강세와 북미·남미 지역의 큰 성장으로 전년도 인도량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여러 주요 모델의 출시와 생산량 증가로 올해 전체 글로벌 인도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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