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 여름휴가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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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갑용 북부소방서장은 "이른 시기에 무더위가 시작되고 전기 사용 급증과 높은 습도로 인해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과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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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여름철 발화요인을 살펴보면 전기적 요인이 1만694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9363건, 기계적 요인 3301건이 뒤따랐다.
여름철은 냉방용기계 사용에 따른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전기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북부소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기관장 현장 행정지도 ▲사회관계망(SNS) 활용 안전 정보 공유 ▲여름철 대비 대국민 화재예방 언론홍보 강화 등을 진행한다.
최갑용 북부소방서장은 "이른 시기에 무더위가 시작되고 전기 사용 급증과 높은 습도로 인해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과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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