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 두 세트 연속 막판 뒤집기로 DRX 격파

박상진 2024. 7.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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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이 DRX전을 상대로 또다시 막판 한 방으로 승리를 거뒀다.

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DRX 대 광동 프릭스 경기 2세트 DRX가 먼저 3킬을 내고 드래곤까지 2스택을 쌓으며 이전 세트보다 좋은 상황을 만들었고, 광동도 큰 골드차를 허용하지 않고 20분을 맞았다.

반면 영혼에 이어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은 DRX가 경기를 굳히나 했지만 광동도 직후 상대 미드를 잡고 결기를 결국 장로 드래곤 싸움으로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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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이 DRX전을 상대로 또다시 막판 한 방으로 승리를 거뒀다.

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DRX 대 광동 프릭스 경기 2세트 DRX가 먼저 3킬을 내고 드래곤까지 2스택을 쌓으며 이전 세트보다 좋은 상황을 만들었고, 광동도 큰 골드차를 허용하지 않고 20분을 맞았다. 19분 드래곤 앞 교전을 둔 교전에서 DRX가 스택만 쌓고 안전하게 퇴각하며 바론을 앞두고 여러모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DRX는 바론까지 큰 저항 없이 편하게 가져갔지만 광동 역시 상대 바론 파워플레이를 천 골드도 안되게 막았다. 하지만 29분 영혼이 걸린 드래곤을 앞두고 커즈가 잡히며 광동이 위기를 맞았다. 반면 영혼에 이어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은 DRX가 경기를 굳히나 했지만 광동도 직후 상대 미드를 잡고 결기를 결국 장로 드래곤 싸움으로 끌고갔다.

장로 드래곤 등장 직전 교전이 벌어졌고, 여기서 광동이 상대 넷을 잡아내고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38분 드디어 골드를 역전한 광동은 이후 등장한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결국 39분 광동은 장로 드래곤 버프를 끝까지 활용해 상대 본진의 건물을 파괴했고, 버프가 끝나자 마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0 승리를 거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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