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김정모 2024. 7. 14.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제2차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HUSS는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캠프 기간 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HUSS 해커톤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USS 융합캠프’ 전국 40여 대학 참가한 가운데 선문대 두각
한부모 가정 육아 돌봄 플랫폼 아이디어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우수상) 수상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제2차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지난 8일부터 3일동안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됐다.

선문대 'We 1 Go'팀이 한무보 가정 지원 통합 플랫폼 아이디어로 'HUSS 해커톤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선문대 제공
HUSS는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HUSS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융합캠프에서는 8개 컨소시엄에서 총 40개 대학과 관계자 9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기간 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HUSS 해커톤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선문대 ‘We 1 Go’팀(안지은·유연진·이세은·이하경·조지현 이상 5명)은 국내 문제로 떠오른 한부모 가정의 지원과 육아 돌봄을 해결하기 위한 ‘한부모 가정 공동 육아 셰어하우스, 어부바’ 아이디어를 도출해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애플리케이션 ‘어부바’는 한부모 가정의 육아 공백을 보완하는 고민으로 시작해 공동체의 삶, 개인 맞춤형 가정 매칭(환경, 자녀 나이 등), 공간대여 등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통합 플랫폼이다. 한부모 가정 지원책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했다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문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문대는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