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곳곳 오후 늦게 돌풍 동반 '강한 소나기'…시간당 최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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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등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6~9시 사이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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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14일 경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등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6~9시 사이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소나기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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