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용의자, 20세 美공화당 등록당원"

박수형 기자 2024. 7.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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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용의자로 20살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를 지목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용의자의 유권자 신분 기록을 조회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인 펜실베이니아주 커틀러카운티에서 약 60km 떨어진 베델 파크에 주소지가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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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용의자로 20살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를 지목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용의자의 유권자 신분 기록을 조회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 일론 머스크 X(옛 트위트) 캡처

용의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인 펜실베이니아주 커틀러카운티에서 약 60km 떨어진 베델 파크에 주소지가 등록됐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오후 트럼프의 선거 유세 야외무대에서 약 1300미터 떨어진 농장 건물 지붕 위에서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고, 직후 비밀경호국 저격수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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