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의원, HD현대미포와 지역경제 상생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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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최근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경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HD현대중공업이나 HD현대미포가 성장하는데 울산 동구 주민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당장에 인력수급 어려움이 있어 외국인 노동자를 쓰고 있지만, 동구 경제가 어려운 상황과 숙련공이 필요한 분야인 점을 고려해 내국인 정규직 채용을 확대해 달라"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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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최근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경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HD현대중공업이나 HD현대미포가 성장하는데 울산 동구 주민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당장에 인력수급 어려움이 있어 외국인 노동자를 쓰고 있지만, 동구 경제가 어려운 상황과 숙련공이 필요한 분야인 점을 고려해 내국인 정규직 채용을 확대해 달라"제안했다.
이에 김 대표이사는 "지역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김 의원이 제안한 공개채용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예산지원에 국회에서도 힘써달라"요청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소속된 김 의원이 22대 국회 초반부터 노란봉투법, 산업안전보건청 신설 등의 법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노동자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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