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황희찬에게 밀린 뒤 '14골 5도움' 완벽 부활! 한때 '특급 재능' 2028년까지 재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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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추락한 뒤, 본격적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1907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릭 쿠트로네와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결국 쿠트로네는 당시 세리에B에 있던 코모로 쫓겨나며 최악이었던 울버햄튼 생활을 마감했다.
그리고 그의 능력을 인정한 코모는 쿠트로네와 대형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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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끝없이 추락한 뒤, 본격적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1907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릭 쿠트로네와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쿠트로네는 2028년까지 코모에 머물게 됐다.
쿠트로네는 한때 이탈리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AC밀란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7년 AC밀란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곧바로 그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첫 시즌에 세리에A 2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다음 2018-19시즌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팀을 실망하게 했다. 더불어 당시 AC밀란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크시슈토프 피옹텍이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자리를 잃은 쿠트로네는 2019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영향력이 없었다. 그저 그런 활약을 펼치며 2020-21시즌에는 피오렌티나와 발렌시아로 총 2번의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이후 2021-22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가 없었다. 결국 쿠트로네는 엠폴리로 1년 임대를 떠났고, 울버햄튼은 쿠트로네를 정리한 후 황희찬을 임대 영입했다.
그리고 울버햄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쿠트로네를 완벽히 방출했다. 엠폴리에서 돌아와도 이미 울버햄튼에는 황희찬 등이 공격진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결국 쿠트로네는 당시 세리에B에 있던 코모로 쫓겨나며 최악이었던 울버햄튼 생활을 마감했다.
쿠트로네의 잠재력은 여기서 폭발했다. 그는 코모 첫 시즌에 35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어서 쿠트로네는 지난 시즌 총 33경기에 출전해 14골 5도움을 쌓으며 코모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제 쿠트로네는 다가오는 시즌 다시 세리에A 무대를 누비게 됐다. 그리고 그의 능력을 인정한 코모는 쿠트로네와 대형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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