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워터밤은 처음이야…'청청 패션+꾸러기 표정 귀여워' [워터밤 제주]

김도형 기자 2024. 7.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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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요섭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워터밤 제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양요섭은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물방울과 폭탄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워터밤 공식 물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양요섭의 모습이 담겼다. 유년 시절을 회상하는 듯 개구쟁이처럼 꾸러기 표정을 지으며 물총을 겨누고 있다.

초동안 비주얼에 물총보다 작은 소멸 직전의 얼굴 크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팬들은 "귀엽고 예쁘다", "이게 워터밤이다", "너무 사랑스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 인스타그램

한편, 하이라이트는 13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제주 2024' 무대에 올랐다. 하이라이트의 워터밤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색다른 무대에 놀라움을 나타내면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워터밤을 수놓았다.

이날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무대를 연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발표한 '보디(BODY)'를 연달아 부르며 깊어가는 밤에 흥을 더했다.

특별히 비스트 곡들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합의를 통해 자신들의 과거 그룹명인 '비스트'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멤버들은 이를 기념하듯 '쇼크(Shock)', '비가 오는 날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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