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중학교서 학생 넘어져 부상…"기절놀이 탓" 주장에 학교 측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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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25분쯤 부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A군이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가 다쳤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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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놀이 탓" 주장 나와…학교 측 조사
부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25분쯤 부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턱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은 학생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A군이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기절놀이'를 하다가 다쳤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학교 측은 함께 있던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절놀이는 목을 조르거나 가슴을 강하게 눌러 저산소증에 따른 일시적 실신을 유도하는 놀이를 가장한 위험 행동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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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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