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트럼프 피습에 "정치 폭력 강력 규탄… 미국민 위로"

최경진 2024. 7.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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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 테러를 당한 데 대해 정부가 "어떤 형태의 정치 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4일 배포한 정부 입장에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정부는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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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 테러를 당한 데 대해 정부가 “어떤 형태의 정치 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4일 배포한 정부 입장에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정부는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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