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좋아하겠네…S.E.S 슈, 러블리한 근황 공개 "20대라 해도 믿겠어"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슈 SNS

그룹 S.E.S의 슈가 맑은 날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양양~모여라~ 가족 모두 모여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플라워 프린팅의 빨간색 블라우스를 입은 채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데님 팬츠와 브라운 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슈는 헤어 펌을 한 채 빅 사이즈의 검은 리본으로 장식해 러블리함을 연출했다. 화창한 하늘과 푸르른 풀잎 배경도 눈길을 끈다. 누리꾼은 "좋은 주말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예쁘다", "어려 보인다. 20대라 해도 믿을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슈 SNS

1997년 11월 S.E.S로 데뷔한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품에 안았다.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2018년 슈가 도박했다고 밝혀져 논란이 됐다. 그는 도박 관련 논란에 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2022년 4월 슈는 플렉스TV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BJ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S.E.S로 함께 활동하던 바다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쳐 화제 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