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 하반기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정재익 기자 2024. 7. 1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군·소방 등 4개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폭발물·화학테러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국내 일반 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경찰은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테러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024.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군·소방 등 4개 관계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폭발물·화학테러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훈련은 테러범이 드론을 운용해 폭발물을 투하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경찰서 초동대응팀은 상황전파 및 현장 통제를 진행했다.

경찰특공대는 범인 검거와 사제폭발물을 처리했고 50사단 501여단 2대대 병력은 수색과 경계를 지원했다. 소방은 화학테러대응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임무를 각 기관 매뉴얼에 따라 수행했다.

이근우 동부경찰서장은 "국내 일반 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경찰은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테러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