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둘째 임신…"새 가족 맞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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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가 둘째를 임신했다.
박인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생일을 맞아 특별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저희가 세 식구에서 올해 네 식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인비는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며 선거전에 나선다.
한편 박인비는 2016년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같은 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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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생일을 맞아 특별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저희가 세 식구에서 올해 네 식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인비는 2014년 결혼한 이후 지난해 4월 득녀했다.
박인비는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며 선거전에 나선다. 오는 1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IOC 선수 위원은 올림픽 기간 선수들 투표로 최종 선출된다.
박인비는 "많은 분의 축복 속에 또 새로운 가족을 맞을 준비를 차근히 해 나가고 있다"며 "많이 설렌다. 많은 응원과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인비는 2016년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같은 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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