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회차 아냐?…‘그리기도 귀찮다’ 초등생 금연 포스터 ‘화제’

권나연 기자 2024. 7. 14.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포스터에는 "포스터 그리기도 귀찮다. 이젠 좀 금연해라"는 문구만 적혀 있을 뿐이다.

누리꾼들은 "표현은 이미 어르신" "그림이 야무지다" "대상감이다" "생각이 기발한 초등학생" "정확한 표현이다. 천재다" "연중행사로 매번 금연 포스터 그리게 하니 초등학생이 화난 듯" "강력하게 잘 그렸다"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흐린 색감과 삐뚤삐뚤한 글씨체 돋보여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한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가 화제다. 보통 포스터는 진한 색감으로 주제에 대해 강조하는 반면 이 포스터는 ‘그리기도 귀찮다’는 삐뚤삐뚤한 글씨체와 흐린 색감으로 표현해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포스터에는 연필을 쥐듯 담배를 잡고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담배를 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담배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강조하는 기존 포스터의 틀을 깬 점이 눈에 띈다. 포스터에는 “포스터 그리기도 귀찮다. 이젠 좀 금연해라”는 문구만 적혀 있을 뿐이다. 이 문구처럼 정말 그리기 귀찮은 듯 그림을 색연필로 대충 칠한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포스터를 본 사람들도 새로운 형식의 포스터에 재미있다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표현은 이미 어르신” “그림이 야무지다” “대상감이다” “생각이 기발한 초등학생” “정확한 표현이다. 천재다” “연중행사로 매번 금연 포스터 그리게 하니 초등학생이 화난 듯” “강력하게 잘 그렸다”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