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생활체육킥복싱대회 개최…"종합격투기 대중화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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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어제(13일) 제 2회 북구킥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킥복싱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 원탑멀티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킥복싱을 초중고 학생과 동호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40대 취미반부로 구분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킥복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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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어제(13일) 제 2회 북구킥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킥복싱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 원탑멀티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킥복싱을 초중고 학생과 동호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40대 취미반부로 구분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킥복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습니다.
경기는 정식 킥복싱 경기규정으로 진행되며 보호 장구 착용 후 공동 우승으로 치뤄지는 생활체육대회와 정식승부를 겨루는 신인전 두 파트로 나눠 총 50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성현 광주격투엽합 회장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학생들이 링위에 올라가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킥복싱이 거칠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는 종목임을 알리고, 대회출전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깨워주고 일상과 학업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통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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