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책 읽어요"…대구 구수산도서관 'BOOK캉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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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밤새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제2회 한여름 밤의 BOOK캉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뒤이어 상주작가가 직접 책을 낭독하는 '한여름 밤의 낭독회'와 전문 음악치료사가 진행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꿀' 행사를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밤새워 책을 읽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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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밤새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제2회 한여름 밤의 BOOK캉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성인 50명 대상으로 오는 8월3일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박 2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안나 작가 초청 강연회, 상주작가 낭독회, 음악치료 프로그램, BOOK캉스 독서 쉼터 등이다.
도서관은 전안나 작가 초청 강연회에서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1000권 독서법'을 주제로 독서 전문가의 비결을 알려준다.
뒤이어 상주작가가 직접 책을 낭독하는 '한여름 밤의 낭독회'와 전문 음악치료사가 진행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꿀' 행사를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원하는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과 문학실에 빈백을 설치한다. 음악이 흐르게 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OOK캉스 독서 쉼터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밤새워 책을 읽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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